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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등 파리 문화시설, 24일 휴관...상인들은 약탈 우려에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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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 루브르 등 파리 문화시설, 24일 휴관...상인들은 약탈 우려에 ‘무장’ [한국어/English]루브르 박물관 등 프랑스 파리 박물관과 미술관들이 대규모 시위가 예고된 오는 24일(현지시간) 휴관을 결정했다.르몽드와 르파가로 등에 따르면 프랑스 문화부는 22일 성명에서 “파리에서 예정된 시위로 인해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피카소 미술관, 그랑팔레가 24일 예외적으로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문화부는 전국적인 시위에 대비해 산하 모든 기관에도 “방문객의 안전, 직원 보호, 작품 보존을 보장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국제 아트페어인 아트 바젤 파리도 23일 조기 폐막하기로 했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21~25일 열릴 계획이었지만 방문객과 전시업체, 파트너, 직원, 예술작품의 안전을 고려해 이틀 일찍 행사를 종료하기로 했다. 갤러리 관계자와 주요 미술품 구매자들은 폭력과 약탈이 재연될 가능성을 우려해온 것으로 전해졌다.프랑스 상점주들이 오는 24일 시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약탈로부터 점포를 보호하기 위해 쇼윈도를 나무 등으로 막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