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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위, 국내 거래소 긴급 소집... “코인 오프라인 보관 확대해야”
📅 2026-11-03T04:30:00+09:00📰 동아일보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8조 원대 해킹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 당국이 2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를 긴급 소집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전 업비트, 빗썸, 코인원, 디지털엑스, 고팍스 등 원화 거래소와 포블게이트 등 코인마켓 거래소를 불러 보안 점검 회의를 열었다. 금융위는 회의에서 거래소들에 △해킹 사고 예방을 위해 콜드월렛(온라인에 연결되지 않은 오프라인 가상자산 지갑) 비중 상향 △가상자산 입출고 상시 점검 및 추가 대응 인력 확보 △신속한 해킹 시도 보고 △준비금 추가 적립 등을 당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부터 18개 은행과 1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시장 진출 현황 조사’에 나섰다. 한은이 이런 조사를 진행한 것은 처음이다. 거래소의 해킹 사고 발생 시 금융권에 미치는 영향과 가상자산 시세 하락에 따른 금융사의 보유 자산 가치 변동성 등 위험 관리 대응 현황이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지난달부터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에서 거래소 해킹 사고가 이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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