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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 불렀다가 식겁”...앞차 느리다며 역주행하더니 하차 거부

📅 2026-11-03T04:50:38+09:00📰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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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태원에서 대리기사가 역주행을 한 데 이어 하차 요구를 거부하고 요금까지 요구했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차주는 대리기사가 앞차가 느리게 간다는 이유로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역주행을 했으며,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소란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롤스로이스 고스트 차량을 소유한 차주가 대리운전 이용 중 겪었다는 일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에 따르면 그는 할로윈을 앞둔 지난 10월31일 오전 1시께 술을 마신 뒤 안전하게 귀가하기 위해 대리기사를 불렀다. 그러나 대리기사가 운전을 시작한 지 약 3분 만에 이태원의 2차선 도로에서 반대 차선으로 넘어가 역주행했다고 주장했다.A씨가 너무 놀라서 “지금 뭐 하는 거냐”고 묻자, 대리기사는 “앞차가 늦게 가서 그랬다”는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며, 즉시 차량을 세우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여러 차례 하차를 요구했지만 대리기사가 10분 넘게 응하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고 덧붙였다.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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