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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대0 앞서다 8대7... KT, 간신히 웃었다

📅 2026-11-04T04:30:00+09:00📰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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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박영현(23)이 ‘마법사 군단’ KT의 첫 안방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승리를 지켜냈다. 정규시즌 1위 KT는 3일 안방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S 1차전에서 삼성(2위)의 막판 추격을 뿌리치고 8-7,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2015년 1군 무대에 합류한 막내 구단 KT가 안방 수원에서 처음 거둔 KS 승리다. KT는 창단 첫 우승을 이뤄낸 2021년 두산과의 KS(4승 무패)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립 구장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경기를 치렀다. 2023년 LG와의 KS(1승 4패)에선 수원에서 열린 3, 4차전을 모두 내줬다. KT는 이날 승리로 73.8%의 확률을 거머쥐었다. 1차전이 무승부로 끝난 1982년을 제외하고 역대 42번의 KS에서 1차전 승리 팀은 31번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5일 일찌감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 KT는 12일 최종전 이후 22일 만에 실전에 나섰다. 실전 감각이 떨어졌으리란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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